여행 이야기

청도여행

민들레a 2014. 3. 8. 20:43

3월이지만 아직도 쌀쌀해요 ~

청도 운문사로 향해봅니다 ..

운문사  =  사리암 = 와인터널 = 한재미나리 ..

 

마당에 겨울을딛고 움트는 "작약" ~ ~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고있는 처진 소나무가  위용을 자랑합니다 ~ ~

 

 

매년 봄이면 막걸리를 물에타서 뿌리에주며~

나무의나이는 500여년 정도로 추정된다고해요 대단하죠 ㅎ ㅎ

 

 

 

 

 

 

사리암 올라가는 길 ~ ~

마음속의 잡다한 생각들을 다털어버리고 온것같은 하루 ..

 

 

 

 

 

 

나반존자는 부처님이 돌아가신후 미륵불이 출현하기까지 부처님 계시지 않는동안

중생을 제도하려는 원력을 세우신 분이랍니다..

사리암은 "나반존자"님의 도량이지요..

 

 

 

수선화가 필때쯤이면 더 아름답겠지요 ㅎ ㅎ

운문사 사리암에 기도하면 한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진다 해요!!!

 

 

 

 내려오는 길에 생강 나무꽃이 발길을 멈추게해 ㅎ ㅎ 또 한컷 ~ ~

 

 

 

 

 

 

 

꿈이 숙성되는 와인터널 이라고 ~ ~

 

 

6.25 사변때는 각종 군수물자를 수송했다해요.

터널 천정에는 증기 기관차가 숨가쁘게 내뿜었던

매연이 고스란히 묻어있어 100년전 시간 여행과함께

아련한 추억을 회상 하게도 한답니다 ..

 

 

감 와인만 숙성(취급)시키는곳..

와인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번쯤 가볼만한곳 와인터널!!

감 와인 평도하고 ~ 감 쵸코렛 ~ 감 말랭이 ~ 감 식초 ~ 등 등

감 와인 맛은 ? 글쎄 떫뜨럼한 약간의 ..  향도 좋아요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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