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치악산 상원사 남대봉

민들레a 2014. 10. 13. 10:06

굿모닝꿩과 구렁이의 전설이 유명한 원주 雉岳山 ~

                남대봉(1.181m)과 유서깊은 사찰 상원사로 향합니다!

 

 

 

오케이3산행이 힘들어질때쯤 상원사 부처님이 반겨줍니다 ㅎ ㅎ  

            바위위 건물 무엇인가 했드니 범종각.. 대단 합니다.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성남2리 1060번지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월정

         사 말사입니다.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義相大師)가 창건한 이 절은 치악산 전설의 주인공인 무착대사

         (無着大師)에 의해 신라말에 중창되었습니다. 일설에는 경순왕의 왕사(王師)였던 무착대

         사가 당나라에서 귀국하여 오대산 상원사(上院寺)에서 수도하던 중, 문수보살(文殊菩薩)께

         기도하여 관법(觀法)으로 이 절을 지었다고 합니다.

         그 뒤 고려말에는 나옹(懶翁)스님이 중창하였고, 이후 월봉(月峯)ㆍ위학(偉學)ㆍ정암(靜巖)

         ㆍ해봉(海峯)ㆍ삼공(三空)ㆍ축념(竺念) 등 많은 선사들이 이곳에서 수도했다고 합니다.

         또 조선조 역대 왕들은 이 절을 국태민안(國泰民安)을 위한 기도처로 삼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6.25 때 전소되어 폐허화되었던 것을, 1968년 주지 송문영(宋文永)스님과 의성보

         살이 중건하였으며, 1988년 경덕(敬悳) 스님이 대웅전을 다시 짓고 범종각과 일주문을 신

         축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고공(古空)스님께서 상원사를 일신시키기 위하여 불철주야 구슬땀을 흘리

         시면서 축대를 쌓는 일부터 쾌적한 사찰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계십니다.  특히 중

         장기적 계획을 세워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것을 계기로 사세를 일신시켜 세

         계인이 찾는 도량으로 만들 것이라 합니다.

동탑과 서탑 범종루 ~

 

 

 

 

 

 

광배 훼손된 흔적이 많이 보이지요 ~

 

 

 

 

신심이 약해 대웅전에 짧은 삼배 예를 마치고 돌아보는 상원사 풍경 ~

마음만은 마냥 행복합니다.

언제 다시 인연이되어 찿아질련지 꿈꾸듯 돌아보는 상원사 ...

 

다시 남대봉으로 향합니다.

 

파이팅오늘의 목적지 남대봉(1.181m) 인증샷 남기고 ㅋ ㅋ ㅋ

 

 

아래 내려오면 대행 큰스님 기도처 입니다.

지금은 열반에 드셨지만 한마음 선원 불자님들이 찿는 성지...

 

 

 

 

 

 

 

 

 

 

치악산 또 잊을수없는 아름다움은  山竹 이예요 ㅎ ㅎ

계곡 양옆으로 계속 이어지는 산죽 ~ ~

 

 

좋은하루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고있어요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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