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의 절경을 느끼며.....
경주 감포 오류고아라 바닷가 ~~
해변뒤로는 소나무숲에 대규모 오토 캠핑장 입니다.
백사장 길이 600미터 폭 70미터 정도의
고운 자갈도 섞여있어 지압하기도 좋은곳입니다.
밤은 깊어가는데 ~~
아침 일찍 일어나 동해의 기를 받으려 했는데
장마철이라 흐린관계로 일출을.....
바닷물이 너무 차가워요. ㅋ ㅋ
아직은 수영하는 사람은없지만 .....
간단히 아침먹고 철수....
옛날 고물 텐트라 힘들어요.
고아라 바닷가를 돌아서 ...
경주 박물관이예요.
박물관 들어서면 융성했던 불교 문화의 조각품을 보면서
우리에게는 에밀레종으로 더 많이 알려진 "성덕대왕신종" 앞에 서게됩니다.
경덕왕이 아버지인 성덕왕을 위해 만들기 시작해서 혜공왕이 완성한 종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큰 "성덕대왕신종" 앞에서면 댕그랑~
깊은여운을 오래남기는
많은 전설과 실화가담긴 에밀레 종소리 지금은 종의보존을 위해 녹음된종소리 이지만.....
몸체 가운데에는 4개의 비천상이 새겨져 있습니다.
소원을 비는듯 간절한 염원이 담긴 종소리에 실려 하늘로 올라가기를 기도하는듯한 몸짓 입니다.
고고관이 공사중이라 특별전시관에 모두 옮겨놓았다
신라와 관련된 유물들이 모두 모여있습니다.
안압지관 으로 향하는데 ~~
석가탑과 다보탑 실제 모양이 우뚝 서있다.
혹시모를 파괴를 대비해 세운것이라 한다.
간단하게 소개 했지만 소중한 유물들이 가득하니 꼼꼼히 둘러보시면
역사와 문화에 많은 공부가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