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비슬산 산행

민들레a 2014. 12. 4. 09:11

 

대구 비슬산 대견사지를 찿아서 ~ ~  고 고

토담마을  = 마령재 = 참꽃 군락지 = 대견사 = 대견봉 = 참꽃군락지 = 토담마을 하산 4시간 소

 

토담 마을 에서 출발 해봅니다.굿모닝

토담산장 앞 산수유 나무 ~

아직 산수유 열려 있어요. 남자에게 참 좋은 귀한 산수유 ㅎ ㅎ   

 

 

 

 

 

 

어제 내린 싸락눈 잔설이 얼어 있어요 ~

 

 

 

 

 

 

 

바람도 많이 불고 엄청 추워요 ㅎ ㅎ

그래도 용감 합니다.

 

 

 

진달래 꽃길 ~

봄이면 아름답겠지요?

가지와 바람이 속삭이는듯 ~ ~

앙상한 가지 뿐이지만 펼쳐진 참꽃 군락지 지금이 더 아름다워요 ㅎ ㅎ

 

 

 

대구 달성군에서 참꽃 관리 하시는 분이예요.

봄에 예쁜 꽃을 보려면 가꿔줘야 겠지요? 거름도 뿌리시네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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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제단 옛사람들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설치한 제단으로

군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 하는 산신제를 지내는 곳이다.

 

 

 

 

 

 

 

 

 

 

 

 

 

 

오늘의 목적지 대견사지 ~

직접 와서보니 그탑이 지난 역사를 말해주듯 경치가 이루 말할수없이 좋아요!

지금은  절이 완공 되어서 대견사 라고 하지요.

오래 전부터 스님들 사이에는 "북 봉정 남 대견" 이라는 말이 전해져 내려왔다.

대견 이란? "크게 본다"는 뜻으로 이곳 비슬산 대견사는

9세기 신라 헌덕왕때 지어졌다고 전해질뿐 정확한 연대는 알수없다.

산의 모양이 거문고와 같아서 琵瑟山 이라고 일설에 비슬산은 

산꼭대기에 바위의 모습이 마치 신선이 거문고 타는 모습과 같다하여 

琵瑟山 이라 불렸다고 한다.

  

 

 

 

 

원래 9층 석탑이라고 전해지고 있으나

1988년 높이 3.67m의 삼층 석탑으로 복원된 상태이다.

이석탑은 산 정상의 절벽 위에 건립되어

넓은 시계가 확보된 점으로 보아 명산에 절을 세우면 국운이 흥한다는

불교 신앙의 예임을 느낄수있다.

 

 

 

 

 

 

 

정확히 소실된  이유는 전해지지 않지만 일본 강점기때 일본의 기를 누른다 하여

복원 조차 못했던 비슬산 중심 사찰 ~

대구 팔공산의 동화사와 달성군의 노력으로  폐사 당시의 원형그대로 복원된 모습 입니다.

뜻깊은 사찰 다녀온듯 춥기는 했지만 뿌듯하고 가슴 벅찬 하루 였어요 ㅎ ㅎ

 

 

멀리 보이는 조화봉 강우 레이더 관측소 입니다.

그냥 멀리서 바라 봅니다.

아슬 아슬 하늘을 받드는듯한 기암 괴석 들이 즐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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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참꽃 군락지를 지나 토담 마을로 하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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