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져온곳 : 신비의 산삼(네이버 카페) 글쓴이 : 보석사랑(wktnwjd666) 원문보기
[고삼]


▣ 성분과 약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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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은 여러해살이풀로서 굵고 긴 뿌리를 가지고 있으며 줄기는 곧게 서서 가지를 치며 1m 안팎의 높이로 자란다. 줄기도 뿌리에 못지 않게 굵고 실하다. 또한 줄기를 비롯한 온몸에 작은 털들이 나 있다. 6~8월 중에 줄기와 가지 끝에 나비와 같은 생김새의 꽃이 이삭 모양으로 뭉쳐 핀다. 전국에 분포하며 산과 들판의 양지바른 풀밭에서 자란다. 도둑놈의지팡이, 너삼, 뱀의정자나무라고도 한다.
꽃이 끝날 무렵부터 실한 뿌리를 캐서 세로로 쪼개 외피를 제거한 다음 햇볕에 말려 약용으로 삼는다. 뿌리가 매우 굵고 실하므로 1cm정도의 두께로 쪼개고 5~15cm의 길이로 잘라 말린다.
맛이 쓰지만 인삼과 같은 효험이 있다는 뜻에서 고삼이라 이름 붙여졌다.
고삼잎은 쓰고 좀 질긴 듯하여 식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아 다만 뿌리를 약용할 뿐이다.
- 뿌리에는 건위작용이 있어서 소화불량, 식욕부진에 효과가 있으며 이뇨, 진통, 해열, 살충, 자궁출혈에 약재로 쓴다. 오래 조금씩 달여 마시면 강장약의 구실을 하며 특히 여성들의 성기능을 높인다고 한다. 운동신경마비, 신경통의 치료약으로 쓴다.
- 달여서 복용하면 악성종양을 억제하며 황달, 가래, 기관지염, 폐결핵, 열성질병, 두통, 류머티즘 등의 치료약으로 오래전부터 쓰여왔다. 이렇게 여러분야의 온갖 질병에 쓰이는 탓으로 인삼과 마찬가지의 효험이 있다고 한 모양이다. 하루 복용량은 5~10g 이다.
- 민간에서는 뿌리와 잎과 줄기를 말려 가루로 빻아서 복용했으며 피부의 살균을 위해 썼다. 변소의 구더기를 없애기 위해 뿌리와 전초를 잘 게 썰어 변기 속에 뿌리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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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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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재에 대하여
칡덩굴이나 콩밭에 많이 기생하는 식물로 잎이 없고 누런색이나 누런 밤색의 덩굴이 다른 식물을 감고 올라가며 자란다. 여름철에 줄기에서 희누른 색의 작은 꽃이 모여서 핀다. 열매는 들깨만하고 빛깔은 갈색이다. 열매는 보약으로 귀하게 쓴다.
약성 및 활용법
새삼 씨는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평하다. 주로 간과 신장에 들어가 간과 신장을 보호하며 눈을 밝게 한다. 새삼 씨에는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니켈, 라듐, 철, 아연, 망간, 구리 등 광물질과 당분, 알칼로이드, 기름, 비타민 B₁B₂등이 들어 있다. 새삼 씨는 양기를 돕고 신장 기능을 튼튼하게 하는 약재다 신장이 허약하여 생긴 음위증, 유정, 몽설 등에 효과가 좋다. 또 뼈를 튼튼하게 하고 허리 힘을 세게 하며 신장 기능이 허약하여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픈 것을 치료한다. 또 오줌소태와 소변을 잘 보지 못하는 것, 설사를 낫게 한다. 간을 보하여 눈을 밝게하고 태아를 보호하는 작용도 한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 새삼 덩굴과 씨는 당뇨병 치료에 좋은 효험을 낸다. 새삼 덩굴을 즙을 내어 한잔씩 마시거나 씨앗을 달여 차처럼 자주 마시면 매우 효험을 볼 수 있다.
▶ 밤눈이 어두울 때는 새삼 씨 12g을 술에 3일 동안 담갔다가 햇볕에 말려 달걀 흰자위에 개어 알약을 만들어 빈 속에 따뜻한 술과 함께 먹으면 매우 좋다.
▶ 심신이 쇠약하여 정액이 저절로 새어 나오거나 허리와 무릎이 아프고 힘이 없을 때에는 새삼 씨 40g과 쇠무릎지기 80g을 한데 넣고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 과민성 장염에는 삽주뿌리, 오미자 등을 섞어 가루 내어 알약을 만들어 먹으면 좋고 오줌소태에는 새삼 씨와 용골, 모려분, 감국, 구기자, 황백, 두충 등을 각각 같은 양으로 달여서 마신다.
▶ 새삼씨를 술에 담가서 먹으면 효능이 더 좋은데, 가을철에 새삼씨를 따서 깨끗이 씻어 햇볕에 2~3일 말렸다가 항아리에 넣고 새삼 씨 분량의 2~3배쯤 되는 술을 붓고 뚜껑을 잘 덮은 다음 어둡고 서늘한 곳에 두었다가 3~4개월 뒤에 조금씩 마신다. 새삼 술을 마시면 피로가 없어지고 양기가 좋아진다. 또 짝사랑으로 괴로워 하다가 신경쇠약이 되어 헛것이 보이는 데, 자위행위를 지나치게 해서 몸이 약해지고 정액이 새어나오는 데에도 효험이 크다. 오래 먹으면 몸이 따뜻하고 여성의 냉증이 없어진다. 얼굴에 여드름이 많을 때 새삼 술로 세수를 하면 얼굴이 깨끗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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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삼]




* 위 만삼 사진은 자연이 좋다(다음 블러그)에서 가져왔습니다.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초롱꽃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깊은 산속에서 자란다. 자르면 즙이 나온다.
뿌리는 도라지 모양이며 길이 약 30cm이다.
잎은 어긋나지만 짧은가지에서는 마주나고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 타원형이며 양면에 잔털이 나고 뒷면은 흰색이다.
잎 길이 1∼5cm, 나비 1∼3.5cm이고 잎자루는 길이 2∼3cm로 털이 난다.
꽃은 7∼8월에 피고 곁가지 끝에 1개씩 달리며 바로 밑 잎겨드랑이에도 핀다.
꽃받침은 바소꼴이며 5개로 갈라지고 꽃받침조각은 바소꼴로서 길이 약 15mm, 나비 5mm 정도이다.
화관은 종처럼 생기며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고 암술대의 끝부분은 3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서 10월에 익는다.
뿌리를 당삼(黨蔘) 또는 삼이라고 하며 거담제로 사용하거나 식용한다.
한국(지리산 천왕봉 산정 근처, 강원도 이북)·중국·우수리강 등지에 분포한다.

가을의 모습입니다.

# 만삼의 성분 :
뿌리에 펙틴 9.5%, 덱스트린 3.4%, 수지, 정유 0.05%, 총당분 28%, 사포닌, 스테로이드 배당체, 리파노스, 락토스, 말토스, 사카로스, 글루코스, 푸룩토스, 이눌린이 많다.
그러나 배당체를 비룻한 성분들의 조성은 밝혀지지 않았다. 또 당삼을 물에 적신 다음 8시간 동안 100도 아래에서 찌면 유리당인 글루코스, 푸룩토스의 양이 2배로 증가 한다.
# 만삼 이야기 :
만삼은 인삼을 대신할 수 있는 보약이다. 사포닌, 이눌린 등의 성분이 많아 기력을 늘리 고 저항력을 키우며 혈압을 낮추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며 진액을 늘리고 갈증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 온 몸에 맥이 없고 나른할 때, 오랜 병으로 앓아 누웠을 때, 정신이 불안하 여 잠을 잘자지못할때, 폐가 허약하여 기침을 심하게 할 때 만삼을 달여 먹거나 가루를 내어 먹으면 효험을 본다. 매우 드물게 팔똑보다 굵은 수백 년묵은 만삼이 발견 되는 수가 있는데, 이런 것은 대개 속이 썩어 있고 그 속에 물이 고여 있어 이런 것을 한 뿌리 먹으 면 백년 묵은 산삼보다 나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 만삼의 고전문헌자료 :
성미는 달며 평하다. 폐, 대장경에 들어간다. 폐열을 없앤다.중초의 기운을 보하며 비위를 돕고, 가슴답답증과 갈증을 멈춘다.
성미는 달고 평하다. 증기를 보하며 폐를 보하고 진액을 불군 다. 비위가 약하며 입맛이 없고 배가 불어 나며 설사를 하고 팔다리에 힘이 없는데, 몸이 허약한 데 등에 쓴다.
# 약효 및 작용 :
여러 가지 허약자, 앓고 난 뒤, 만성소모성질병, 만성호홉기질병, 여러 가지 빈혈, 소화 불량증, 만성소대장염, 콩팥염, 당뇨병 등에 쓴다. 당삼은 빈혈, 위황병, 백혈병 등에 좋 으며 콩팥염으로 단백료가 나오고 다리에 부종이 있을 때에도 효과가 있으며, 비위를 보 하고 진액이 생기게 하며 구갈을 멈추는 보약으로 비위가 약한 데, 입맛 없는데 설사, 맥 이없고 정신불안, 피로, 폐가 허하여 생긴 기침에 쓴다.
# 참고
만삼은 비위도 보하고 폐기도 보하며 기운과 혈도 보하므로 주로 비위와 폐기의 허약과 기혈 부족에 쓰게 되어있다.
허한 사람이 외감에 걸렸을 때에는 해표약을 겸해서고 변비를 겸할 때에는설사약을 겸해 쓴다.
당삼은 맥부와 함께 볶아서 쓰면 비를 보하는 작용이 더 세어진다. 당삼의 기운을 보하는 작용은 인삼보다 약하므로 허탈환자에게 구급의 목적으로 쓸 때에는 적합하지 않다.
#참고 : 만삼을 관찰할수 있는곳
1.경기.강원도; 광덕산. 국망봉. 석룡산. 용문산. 점봉산. 설악산. 오대산. 계방산. 발왕산. 중왕산.
두타산. 태백산. 함백산. 치악산 등
2. 충남.충북: 백운산. 속리산. 각호산. 민주지산 등
3. 전남.전북;덕유산. 운장산. 백운산. 지리산. 장안산. 등
4. 경남.경북; 일월산. 청량산. 도솔봉. 작성산. 백화산. 황악산. 가야산. 비계산. 금원산. 가지산. 신불산. 백운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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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삼]

[제가 천삼을 가로로 잘라 속을 보이게 찍었습니다.
[천삼의 속살은 수수깡처럼 생겼습니다.
천삼은 땃두릅이라고도합니다.
천삼은 [땃두릅] 목본식물이고 땅두릅은 초본식물입니다.
혹자는 두가지를 같은 것으로 오인하기도 합니다.
"하늘이 내려준 인삼"이라하여 "천삼"이라 칭하고 그 기준은
항암효과가 뛰어나고 신경통 관절염 중풍등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피로 성기능 저하 당뇨병 해열 기침에 효험
땃두릅나무의 다른 이름은 곰두릅나무, 가시달린 인삼나무, 천삼, 인삼나무, 선삼, 자인삼 이라고 한다.
성분은 줄기와 잎, 꽃과 뿌리에 사포닌, 알칼로이드, 플라보노이드, 정유, 고무질등등의 성분을 함유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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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삼]

현삼 |
국 명 |
현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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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명 |
현삼과 Scrophulariaceae |
학 명 |
Scrophularia buergeriana Miq. |
지 방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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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한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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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약 명 |
현삼玄蔘 |
영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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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특징 |
다년생 초본, 높이 80~150㎝; 잎은 대생, 장란형, 길이 5~10㎝, 폭 2.5~5㎝, 예두, 절저, 거치연; 꽃은 8~9월 황록색 개화, 원추화서; 꽃받침은 5열, 화관은 순형, 수술은 4개; 열매는 삭과, 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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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식 처 |
산지 |
분 포 |
한국(전역), 일본, 만주, 중국, 아무르, 우수리 |
분 포 도 |
분포도를 보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
어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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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연 식 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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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분 |
alkaloid, 당류, sitosterol, amino acid 등이 들어있다. |
민속.속담.격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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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도 |
약용-(뿌리) 청열, 해독, 소종작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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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분 형 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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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색 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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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염기서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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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용 문 헌 |
안덕균. 1998. 원색한국본초도감. 교학사; 이영노. 1996. 원색 한국식물도감. 교학사; 이우철. 1996. 원색한국기준식물도감. 아카데미서적; 이창복. 1979. 대한식물도감. 향문사; 정태현. 1958. 한국식물도감. 신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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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 기 사 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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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삼]
봉황삼으로 부르는 백선
말썽 많은 봉삼,봉삼인가? 백선피인가?
▶산삼은 인삼종류가 산에서 자생한것이고, 봉삼은 백선종류가 산에서 자생한 것을 말합니다.
여기에서 자세하게 말하자면, 봉삼은 산삼중의 산삼으로, 밭이나 산에서 사람이 인위적으로 키운것 하고는 그 유전자부터 다르므로, 생각을 달리 하셔야 할 것입니다.
사람이 인위적으로 키운 봉삼은, 사람이나 짐승이, 연달아서 2회만 꺾어버리면, 완전히 고사하고 말지만, 자연에서 자란 천종봉삼은 10 번을 연달아 꺾어버려도 길게는 15~25년을 땅속에서 몸조리 하여 회복을 한 다음에, 다시 땅위로 올라와서 꽃을 피운것 부터가 다르고, 그 약의 효능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이 차이가 나고, 또 년도수도 가히 측정키 어려운 것이라 하겠습니다.
1000년 물론 1000년이라 하면, 마어마어한 세월이지요. 예날 왕건 임금이 1000년 된 봉삼을 자신이 먹지 않고, 신하의 부모를 살리기 위해서 내려주는 장면을 보더라도, 1000 년이 넘었겠네요. 아무튼 봉삼이 무좀, 악창이나 고치는 피부병 치료제로 사용 했다는것만 보더라도, 암과 염증에는 최고라는 생각이 들고, 또 치료가 되고 있으니 얼마나 다행한 일입니까?
그러니까 봉삼이 우리 몸속의 염증에는, 옛날부터 최고로 잘들었다는것이 중요 합니다. 그이유는 사람의 두꺼운 살가죽을 뚫고 들어가서 고름집을 내고, 자리를 잡았던 악창(그때는 악창으로 사람이 종종 죽어 나갔음)과 그 지무지무하게 고약스러운 무좀마져 낳게 하였다는 고증을 보면, 그 역시 항암에 최고라는 생각이 든답니다.
얼마전에(2005년 12월 초쯤) 100 년된 더덕이 800 만원에 경매 낙찰되어다는 신문의 뉴스를 보았답니다. 그렇다면, 산삼중의 산삼인 봉삼(봉황삼)은 가격을 따지기가 매우 어렵겠지요. 봉삼 1000 년근이 7억에 경매되었다고 하니까 생각을 해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 봉삼이 피부병 치료제로 오인 되어서, 1000 년 이상을 캐지않고, 버림받아 온 덕택으로, 1000 년 이상된 봉삼을 캘수가 있었으며, 또 이제 때가되어 스스로 얼굴을 내어 밀었다고 누가 아니라고 하겠습니까! 이는 천우신조로 우리들이 대~한민국에 산다는 보람을 또한번 느끼는 대단한 자부심이라 하겠습니다.
또한 봉삼은 죽을 사람을 살리는 약재이며, 산삼이 가지고있는 원기 회복과 정신을 맑게하고, 저항력을 높여주며, 직접 항 작용으로, 체내의 염증을 없애주는 역할을 하게되니, 이는 어느 스님의 말씀대로 봉삼은, 산삼의 증조부 뻘 된다는 말씀이 실감나기도 한답니다.
아래는 발췌한 문장이므로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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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삼피아-봉황삼(鳳凰蔘)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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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와 뿌리모양이 전설 속의 새인 봉황을 닮았다고 하여 봉삼(鳳蔘)이라 불려진 이 산삼은, 일명 백선졸류로서, 반도산야 고산지대 전역에서 자라고 있으며 그 약효 또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전하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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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삼의 큰 특징은 보통 산삼과는 달리 삼의 뿌리에 철선과 같은 목근의 심이 박혀있다는 것인데, 평생을 한 뿌리 산삼을 얻고자 산을 오르내리는 심마니들이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대로 "심봤다"라고 외치는 것은 바로 이 봉삼을 두고 한 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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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마니들이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채취해 낸 봉삼을 높이 들어올렸을 때에 내리비친 햇살에 발하는 신비의 색상은 눈부시며, 채취한 곳의 흙이 묻은 상태로 가져오면 그만 뿌리가 썩어버린다는 전설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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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희소성과 신비의 약효 및 효능 때문에 부르는 게 값인 봉삼은 게르마늄 성분이 많은 한반도의 토질에서 잘 자란다고 합니다. 이미 실험을 통해 잘 알려진 바대로 게르마늄(GE)은 체내 세포 활성화와 각종 질병을 예방, 치료하는 "기적의 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피를 맑게 하고 암을 정복하는 물질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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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서 게르마늄 성분이 없는 외국산 산삼과는 비교가 될 수 없으며, 천혜의 자연 조건 내에서 자생하는 봉삼은 그저 대자연의 신비를 엿보는 경이로움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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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간 환자는 상태가 몹시 나빠져서 병원에서는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은 상태였지만 산에서 캔 오래 된 백선뿌리를 담가서 만든 술 그러니까 봉삼주 한 병을 날마다 조금씩 마시고 완전하게 나았다. 이 밖에 봉삼 뿌리를 먹고 폐결핵이 나은 사람도 있고 위암이 나은 사람도 있으며 천식, 관절염이 나은 사람이 많다.
또한, 그 밖의 자료와 약효에서,
폐경, 대장경, 비경에 작용한다. 풍습을 없애고 열을 내리며 해독한다. 백선피달임액은 이담작용, 해열작용, 억균작용을 나타낸다는 것이 실험적으로 밝혀졌다. 풍한습비증, 황달, 대장염, 임증, 대하, 두드러기, 피부소양증, 옴, 버짐 등에 쓴다. 하루 6~12그램을 달이거나 가루내어 또는 환으로 만들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달임 물로 씻는다. 그리고 수태음경, 수양명경에 작용하고, 풍비에 중요하게 쓰이는 약이다.(본초)...
사지불안, 중풍에 중요한 약이기도 하다. 퇴충, 간헐열, 머리아픔, 류머티즘, 척수신경근염, 뇌막염, 월경장애, 황달, 열내림약, 아픔멎이약, 거풍약, 진경약, 진정약, 오줌내기약으로 쓰며, 습진, 사상균성 피부질환, 태선, 악창, 고름집, 포경, 옴, 두드러기, 대머리 탈모증에도 달여서 바르면 특효하며 아토피성 피부염을 없애고, 몸의 모든 독성을 없앤다. (동의학 사전)...
백선(白蘚)은 봉삼(鳳蔘) 또는 봉황삼(鳳凰蔘)으로 알려져서 한 뿌리에 수천만원이나 수억원씩에 거래되기도 했던 식물이다. 뿌리의 생김새가 봉황을 닮았고 산삼보다 약효가 더 높다고 선전하면서 이것을 술에 담아서 은밀하게 팔아 엄청난 재산을 모은 사람이 꽤 여럿 있었다. 가끔 중앙의 일간신문에도 어떤 스님이 꿈에 계시를 받아서 큰 봉삼을 여러 뿌리 캤는데, 값으로
따지면 몇 억쯤 되는 것을 자선단체에 기증하기로 했다는 식의 엉터리기사가 버젓이 실리기도 했다.
2편, 말썽 많은 봉삼,봉삼인가? 백선피인가?
봉삼이 산삼의 한 종류라고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본디 봉삼이라는 이름은 일본인 가네무라(今村)가 쓴 인삼사(人蔘史)라는 책에 만주지방에 뿌리모양이 봉황을 닮은 삼이 있어서 봉삼이라고 한다고 적혀 있는데에 근거로 삼은 것이다.
그러나 그 책에서는 인삼이나 산삼 중에 봉황을 닮은 것을 봉삼이라고 한다는 뜻이지 봉삼이라고 하는 식물이 따로 있다는 뜻은 아니다. 백선은 흔한 식물도 아니지만 그렇게 귀한 식물도 아니다. 백선은 뿌리껍질을 백선피라고 하여 흔히 피부병 치료약으로 쓰는데, 한약재 시장에 가면 600g을 2,000~3,000원이면 살 수 있다. 중국에서 수입한 것이기는 하지만.
그러나 약초의 가치는 그것이 얼마나 귀하고 흔하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약효가 얼마만큼 뛰어난가에 따라 평가를 해야 할 것이다. 그렇게 따진다면 백선 뿌리에 봉삼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비싸게 받는 것이 오히려 타당한 일인지도 모른다. 백선 뿌리는 알레르기성 비염, 기침, 천식, 간염 등에 탁월한 효력이 있는 약초이기 때문이다.
군대의 어느 한 장군은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고생을 오래 하면서 온갖 좋다는 약을 다 먹어보고 이름난 병원을 골라 다니면서 치료를 받았으나 별로 효과를 보지 못했다. 그러던 중에 부하 중의 하나가 산삼보다 더 귀한 봉삼이라는 것을 구했다면서 백선 한 뿌리를 선물로 갖고 왔다. 맛이 몹시 써서 먹기가 고약했지만 날로 조금씩 먹어야 효과가 난다고 해서 날마다 조금씩 먹었더니 어느 사이에 알레르기성 비염이 완전하게 나았으며 면역력이 강해져서 그 뒤로는 지금까지 감기에도 한 번 걸리지 않을만큼 몸이 건강해졌다. 그 뒤로 군대에 있는 여러 장군들과 지휘관들이 앞다투어 백선 뿌리를 구해 정성들여 먹었는데 거의 대부분 상당한 효과를 보았다.
한 아주머니는 간이 몹시 나빠서 병원에서는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은 상태였지만 백선 뿌리를 담가 만든 술 그러니까 봉삼주 한 병을 날마다 조금씩 마시고 완전하게 나았다. 이 밖에 백선 뿌리를 먹고 폐결핵이 나은 사람도 있고 위장병이 나은 사람도 있으며 천식, 관절염이 나은 사람이 있다.
백선은 여름철에 하얗게 피는 꽃이 아름답고 향기가 좋아서 관상용으로도 좋고 야생화 애호가들한테도 인기가 있다.
(글/ 약초연구가 최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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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인삼은 부위나 가공 상태에 따라 여러 가지 명칭으로 불립니다.
밭에서 바로 캐내어 말리기전의 촉촉한 상태는 수삼이라 하며 건조시킨 것을 통칭 건삼이라 하는데
건삼에도 껍질을 벗겨 말린 것은 백삼, 껍질을 벗기지 않고 말린 것은 피부백삼이라 하며 인삼 끝이
반듯하게 하여 말린 것은 직삼, 구부러지게 말린 것은 곡삼이라 합니다. 증기에 쪄서 말린 것은 홍삼이라 하고
뿌리 부분만을 모아 말린 것은 미삼이라 합니다.
어느 것이나 인삼의 효능은 변하지 않지만 가공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수삼보다는 건삼이 좋고 건삼에서도 홍삼이 좀 낫다고 합니다.
고려인삼은 예로부터 불로(不老),장생(長生),익기(益氣),경신(輕身)의 명약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약 2천년 전 중국의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서 "인삼은 오장(五腸)을 보하고, 정신을 안정시키고,
혼백을 고정하며 경계를 멈추게 하고, 외부로부터 침입하는 병사를 제거하여주며,
눈을 밝게하고 마음을 열어 더욱 지혜롭게하고 오랫동안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장수한다"라고
기술되어있는 데에서 비롯한 것이다.
또한, 명대(明代) 경악전서(景岳全書)의 2,218개 한약처방 중 인삼을 배합한 처방이 509개였으며,
우리 나라의 대표적 한약처방서인 방약합편(方藥合編)에도 467개 처방 중 132개에 인삼이 사용도고
있음을 보아도 인삼이 얼마나 중요한 한약재였는지를 쉽게 알 수 있다.
이는 인삼이 한의학적으로 기허(氣虛)에 사용하는 가장 중요한 보기약(補氣藥)으로 취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여기서 "기(氣)"란 인체 각 기관의 생리적 기능 또는 활력을 의미하며,
기허(氣虛)란 이러한 생리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이러한 인삼의 한방적 약효를 종합적으로 집약한 것이 바로 다음의 인삼칠효설(人蔘七效說)이다.
1.보기구탈(補氣救脫) : 원기를 보하고 허탈을 구한다. 2.익혈복맥(益血復脈) : 혈액을 보충하고 맥을 회복시킨다. 3.양심안신(養心安神) : 마음을 길러주고 정신을 안정시킨다. 4.생진지갈(生津止渴) : 진액을 생기게하고 갈증을 멈추게 한다. 5.보폐정단(補肺定喘) : 폐를 보하고 천식을 머무게 한다. 6.건비지사(健脾止瀉) :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설사를 멈추게 한다. 7.탁독합창(托毒合瘡) : 독을 배제하고 부스럼을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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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삼]
진삼(연화삼) 잎 모양

진삼 뿌리

꽃

잎과 꽃대

* 위 진삼 사진은 산약초꾼(다음카페)에서 가져왔습니다.
진삼의 씨앗입니다.


자료: 펌
진삼[ 연화삼]
필자가 베일속에 가려진 진삼(珍蔘)의 실체를 알게된 것은 십여년전 민간의학자이신 故 이한구翁 으로부터 이다.
당시 이擁은 진삼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 했다..
진삼은 연화삼이라고도 부르며 강원도 이북 심산에 자생하고 있다. 뿌리의 생긴 모양이 산삼과 비슷하여 진삼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진삼을 산삼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진삼은 각종 염증성 질환에 매우 뛰어난 효능이 있어서 췌장염과 같은 질환에 좋고 또한 폐기를 고르게 해서 폐에 물이차거나 혹이 생겨서 피고름을 밷으면서 통증을 호소하는 요즘말로 폐암.폐수종 같은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 사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예전에 전쟁터 에서 장수나 수장이 적군의 칼이나 창에 다치면 진삼을 캐어서 투구에 넣고 달여서 진삼 달인물을 마시게 하면 다음날 거뜬히 일어나 전쟁에 나갔다고 전해 질 만큼 보기작용이 매우 뛰어난 약재이며 체력적 손실이 많은 만성소모성질환에 상당한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필자는 그동안 진삼에 대해서 그다지 중요한 약재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다가 진삼의 실체를 확인하면서 얼마전 진삼 세뿌리를 인슐린 주사제를 투여하고 있는 당뇨병 환자에게 복용시킨 결과 놀랍게도 10시간후 혈당수치가 거의 정상인에 가깝게 떨어지는 것을 경험하면서 부터 진삼의 약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고찰하게 되었다. 필자의 개인적 식견으로 진삼을 생태학적 기준으로 판단 한다면 자생력은 산삼과 마찬가지로 생장여건이 맞지 않으면 휴면을 거듭하면서 성장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고 뇌두의 모양이 산삼과 흡사하여 싹갈이 자리가 선명하며 묶은 싹을 달고 있는 것이 산삼과 유사한 특징이다... 아마도 이러한 진삼의 외형을 보고 산삼 이라고 부르게 된 이유인 것 같다.
진삼의 실체를 삼십년전 어느 노인으로 부터 듣고 진삼을 채취해서 각종난치 질환을 치료하면서 치병능력이 매우 뛰어난 약초임을 임상으로 확인한 김성우 목사님이 계시는데 진삼에 대해서 산삼 이상이라고 자평을 하고 계시고 있다. 진삼으로 갑상선기능이상.임파선염.폐결핵.각종암.당뇨병.위염.궤양.천식.신장질환등 각종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지병 치료를 도와준 적이 있다는 김목사님은 필자에게 진삼이 풀의 왕초이며 영초인 산삼이라고 말하시기도 했다 그리고 진삼은 뛰어난 약성이 있으며 앞으로 보존가치가 있는 약초이므로 자신 또한 여러번 인공식재를 다년간 해보았지만 실패를 거듭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목사님은 8년전 진삼을 산삼이라고 판매한 적이 있는데 당시 진삼을 감정한 사람이 이약초는 삼은 삼인데 산삼은 아니라고 감정을 했기에 진삼의 실체를 알기위해 전국의 본초학자.약초연구가.대학교 연구소.산삼감정소 등을 수소문을 하며 찾아 다녔지만 진삼의 실체를 확인할수 없게 되자 얼마전 필자를 알고있는 지인의 소개로 찾아와 진삼이라는 약명을 알 게 되었고 필자 또한 진삼의 약성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래서 필자는 진삼의 자생지를 찾아 강원도 일대를 산행한 결과 십여뿌리의 진삼을 채취했으며 진삼의 자생지와 서식지를 다시한번 확인하게 되었다.
진삼은 산삼과 마찬가지로 음지성 식물이며 잎사귀의 모양 또한 산삼과 매우 유사하다. 진삼의 개체수는 드문 편이지만 진삼은 산삼 처럼 매우 희귀한 약초는 아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흔한 약초 또한 아니다. 강원도 설악산 대암산 오대산 등지 심산의 해발고도가 조금 높은곳에 십여뿌리 내외로 소군락을 형성한채 자생하고 있는 약초이다. 진삼의 맛은 매콤하면서 씹으면 입안에 향이 가득하고 달콤한 맛이 나기도 한다. 그리고 진삼은 산삼과 마찬가지로 휴면을 하면서 성장한 식물답게 뿌리에 철심이 가득차 있어 육질이 매우 단단하면서 질긴 편이다. 진삼의 평균 수령은 나무 젖가락 굵기 정도의 작은것이 10년이상으로 미루어 짐작해 볼때 천종산삼과 마찬가지로 성장이 매우 느린 식물임에 분명하다.. .
진삼을 복용할때 일체의 육류 해산물 녹두 두부 땅콩 등을 하룻동안 먹으면 않된다. 그리고 진삼 복용전날 저녁은 죽을 먹고 이른새벽 진삼을 입에 물고 될수있으면 오랜도록 씹어 먹으면 된다. 그리고 아침식사는 죽을 먹으면 더욱 좋으며 번거롭다면 서너종류의 찬으로 간단한 식사를 하면 된다. 진삼을 삼십년간 임상약리 실험한 자료는 차후 자료가 입수 되는데로 기록할 예정이다. 신비의 약초 진삼은 천종산삼 만큼 영묘한 약성을 견주지는 못하지만 매우 신비스러운 약초임에 분명하며 환우들에게 작은 희망의 전도사가 될수 있을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필자는 진삼의 약성연구와 자생지 발굴을 보다 열심히 해 야지에서의 인공재배 실험과 천연물 연구소를 통해서 약성연구를 체계적으로 진행 할 계획이다..
저도 아직 연화삼을 구경 못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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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삼]
연삼(바디나물)

연삼의 자란 잎

연삼 뿌리


* 위 연삼 사진은 산약초꾼(다음카페)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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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


산삼은 일정한 세월이 지나면 새싹이 나올 때 꽃을 맺는 꽃 대가 잎과 줄기와 함께 나오는 현화식물에 속하면서도 피자식물에 속하며, 오가피과의 반음지성식물이다.
학명으로는 (panax ginseng)로 불리운다.
산삼은 옛부터 신비의 영약으로 알려져 왔으며 동의보감에는 일명 신초라 불리었다. 산삼은 자라는 속도가 아주 느리며 번식력이 아주 약하며 환경에 민감하다.
또한 산삼은 자연(야생)상태에서 통상적으로 씨가 발아되는 기간이 2-5년이 걸리며 싹을 틔우고 올라 올때
3엽으로 올라오며 2-5년이면 (5엽)오행이 된다고 한다
산삼은 수천년전 우리나라 화순 모후산에서 처음 발견되어었다고 하고 " 각 지역 풍기.금산 지방 전설에 의해 인삼에 제배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산삼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한 일부 심마니 등은 자신만이 아는 깊은 산중에 산삼 씨앗과 어린 묘를 심어 재배하기도 했다고 한다
옛 문헌에는 산삼을 인삼 또는 심이라 불렸다고 한다
그리 멀지 않은 시대부터 산삼과 재배 인삼을 구분하여 부르게 된 것이고. 우리나라 인삼 재배 역사는 약 500 년이 넘었다 알려져 있다
산삼의 씨앗을 뿌려 인삼을 재배하였고 인삼의 씨앗이 조류나 짐승이 먹어
산 속에 옮겨저 자생한 것이 오늘날의 야생삼이 된것이다
산삼의 씨앗을 재배한 것이 오늘날의 인삼(가삼)이며 인삼의 씨앗이 야생 상태로 돌아가서
년령 (나이)를 먹을수록 산삼의 원래의 성질을 찾는 것이라고 본다
산삼은 산에 자연적으로 나는 인삼(人蔘)으로, 적응증이나 효용은 인삼과 비슷하나 약효과가 월등하다.
맛은 달고 약간 쓰며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 비 ·폐경에 들어가며 원기를 많이 보하여 주고 보비익폐(補裨益肺), 생진지갈(生津止渴), 안신증지(安神增智)한다. 기허욕탈(氣虛欲脫)이나 피를 많이 흘린 후나 토하고 설사를 많이 하고 혹은 비기부족으로 권태감이나 무력감, 식욕부진, 상복부 팽만감, 더부룩하고 토하고 설사하거나 혹은 폐기가 약하여 숨쉬기가 가쁘고 행동에 힘이 없고 동측기천(動則氣喘)을 치료하거나 진액이 상하여 입에 갈증이 있을 때 사용한다.
산삼은 지질시대의 잔존식물 산삼은 꽃이 피는 현화 식물로서 피자식물에 속하고 그 발생기원은 3천 5백년전 내지 1억년 전이라고 한다.
산삼은 내한성 식물이다. 산삼은 동결된 토양속에서 활동하며, 재배인삼에 비하여 훨씬 내한성이 강하다. 이는 산삼 체세포의 내용성분의 농도가 높기 때문이다.
산삼은 영하 15℃에서도 동해를 입지 않으나 재배 인삼은 영하 5℃에서도 동해를 입는다.
산삼은 번식력이 약하다 생육조건의 특성 때문에 크게 번식하지 못하는데 조건이 좋아야 보통 67년만에 꽃을 피 우고 꽃을 피운 산삼은 불과 23개의 씨앗을 결실할 뿐이다.
산삼은 장수하는 식물이다. 초복식물로는 가장 장수하는 식물로서 보통 100년에서 200년 정도라고 보는 것이 정설이다. 줄기와 뿌리 사이부분을 뇌두라고 하는데, 뇌두에는 산삼의 나이를 알려주는 마디가 층층이 배열되어 있다.
붙어있던 줄기가 가을이 되면 떨어질때마다 1년에 하나씩 생기는 마디이다.
옥주가 많을수록 우수품이다. 잔뿌리에는 옥주(玉珠) 또는 진주점이라 불리는 혹이 붙어있다. 옥주가 많을수록 품질이 우수하고 오래된 산삼이다.
산삼과 장뇌의 구별 장뇌란 인삼을 산에 옮겨심거나 인삼씨를 산에 심거나, 산삼씨를 야산에 심어 자란 삼을 말한다.
1. 노두에 의한 구별 : 산삼은 같은 기간이면 노두가 가늘고 길지만 장뇌는 굵고 짧다. 2. 몸통(약통)에 의한 구별 : 산삼은 몸통이 뭉쳐있고 미(뿌리)는 가늘고 길며 나무뿌리처럼 힘이 있고, 장뇌는 몸통이 길며 미는 살이 붙고 실처럼 부드러운 느낌이 든다. 3. 싹대에 의한 구별 : 산삼은 싹대(노두윗부분)가 보통 짧고 장뇌는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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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뇌삼]

장뇌 또는 장뇌산삼(長腦山蔘), 장로(長蘆), 산양산삼이라고도 한다.
산삼의 종자를 채취하여 깊은 산 속에 씨를 뿌려 야생상태로 재배한 것이다.
장뇌라는 이름은 줄기와 뿌리를 잇는 뇌 부분이 길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지만 일반인은 구분하기 어렵다.
깊은 산 속 그늘진 박달나무나 옻나무 아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라는데,
절반 정도 그늘지고 외진 곳에서만 자라는 특징이 있다.
일반적으로 산삼은 그 종자를 뿌려도 싹이 잘 나오지 않으며 땅 속에서 없어지는 경우가 많고,
자란다고 해도 몇 년을 채 넘기지 못하고 썩어 없어지기 쉽기 때문에 매우 귀하다.
모양이나 약효면에서 자연산 산삼과 거의 비슷한 효과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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