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지기전에 사과(부사)따야 한데요.
부산에서 친구와이웃 모두 여섯사람이가서 사과체험 잘하고 왔어요.
방사비닐걷고 돌맹이치우고 바구니 나르고....... 일이많아유~~
사과 하나라도 떨어지지않게 소중히 합니다.ㅎ ㅎ
80이넘으신 할머니께서 사과꼭지 잘라요.ㅎ ㅎ 대단하시죠.
참은 도토리묵과 동동주 꿀맛입니다.
8월에 갔을때 물밤이 가득했던 연못이 낙엽과 찬바람만이 가득하드라구요.
벌써 세번째 사진 올리네요.
빨간 사과를 잉태한 사과잎은 할일을다한듯 메말라 떨어지고 풍성하지만 쓸쓸해지는건 ?
부족한 사진 올리면서 짧은삶을 살다간 고김현식 노래 "내사랑 내곁에" 함께합니다.
11월1일 오늘이 23주년 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