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지리산정리

민들레a 2013. 6. 15. 20:03

밤꽃 향기가 지리산 여행의 설레임을 더해줍니다.

청학동 청학서당 이예요.

20여개의 서당이있고 방학동안 도시아이들이 예절과 한문공부하러 많이 온다고 합니다.

수업중이라 조심조심 둘러봅니다.

           

                   

 

 

 

 

서당 선생님과 잠시 대화 나눠봤어요 ㅎ ㅎ

 

 

내려오는길에 앵두가 익어가는 계절이네요.ㅎ ㅎ

예뻐요!!!

 

 

 

 

화개장터와 섬진강을 따라 가다보면 최참판댁 간판과 입구왼편에

세워진 박경리 토지 문학비가 반기네요.

더없이 넓은들판을 지리산과 섬진강 줄기를 끼고 평사리마을을 자리잡고 있어요.

 

 

 

 

 

 

 

 

 

 

 

 

 

 

 

 

 

 

 

 

 

 

 

 

 

 

 

 

 

 

 

 

 

 

 

 

 

 

 

 

 

악양들판을 한눈에 볼수있는 전망대 같은 최참판댁의 화려한 대가임을 느끼게해 줍니다.

날씨가 흐려서 ~

 

 

 

 

 

 

 

 

드라마 세트장인듯 정겨움이 느껴져요.

하인 들이거쳐하는 곳이였겠지요.

 

 

메밀꽃 ~

 

 

 

 

 

 

 

 

 

 

민박집에서 오리한마리  ㅋ ㅋ

밤은 깊어만갑니다. 

 

 

 

 

 

 

 

 

 

 

 

안개가 자욱한게 내려다볼수는없지만 운치있어요..

날씨관계로 노고단 산행 포기하고 즐거운 시간가져봅니다. ㅋ ㅋ  

 

 

 

 

 

 

 

 

 

 

 

 

 

 

 

 

1989년 부터 10여년간 걸쳐 자연암반을 정교하게 만든 산중의 불상 정원이라고들 한데요.

역사는짧지만 6.25전쟁때 지리산에서 죽어간 원혼들을 위로하기위해 조성된 사찰이랍니다.

 

 

 

 

 

 

 

보리수 나무많이심어져있네요~~

따먹고 또따먹고 ㅎ ㅎ

 

벽송사는 서산대사와 사명대사가 참선 수행하셨던 유서깊은 절 입니다.

6.25전쟁 당시 빨치산 야전병원으로 쓰여지는바람에 불태워지는 수난을 겪은

많은 아픔이있는 사찰입니다.

 

 

도인송~

 

미인송~

 

 

천연고찰 이지만 절터아래로 이동하여 새로지어진 벽송사의 전경 입니다.

도인송과 미인송이 명물이며 불교의인재 들을 많이 배출한

한국불교의 종가라는 유서깊은 벽송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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