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골굴사.감은사지.감포바다.보문단지

민들레a 2013. 1. 6. 16:25

골굴사 가는길에.....

풍력발전소가 바람에 돌아가고

온통 눈에뒤덮힌 산야가 아름답습니다,

 

 

 

 

 

 

 

 

 

골굴사는 선무도와 템플스테이로 알려졌으며

지금도 그전통을 잘이어가고 보존하는 모습이 참보기좋습니다.

우리가가는날은 아쉽게도 볼수가 없었어요.

보물제581호

오랜역사를 간직하고있는 골굴사.....

석회암절벽을 깎아만든

함월산 석회암석굴로 맨꼭대기 마애여래좌상 입니다.

올려다보는데 상상이 가지않습니다.

바위에 구멍이 뚫린곳마다 부처가모셔져있습니다.

아슬아슬하고 신기합니다.

 

 

 

 

 

열심히기도하면 소원이 이뤄진대요.

 

오륜탑<부처님사리탑>

 

오륜탑에서 바라본 대적광전과

맨꼭대기 마애여래좌상 입니다.

 

 

 

 

 

 

 

 

 

 

 

 

 

 

 

 

 

 

 

 

 

 

 

 

 

 

 

 

 

 

 

 

 

 

태종 무열왕의 장남으로 김유신과 삼국통일한 문무왕은

부처의힘을 빌어 왜구의 침략을 막기위해

문무왕이 시작하여 그의아들 신문왕이 완공하게되는데

아버지인 문무왕의 은혜를 기린다는 의미로

感恩寺 라고 지었다 합니다.

문무왕의수중릉을 바라보는위치에 감은사가 위치한거나

세계문화유산인 석굴암이 이릉을 바라보고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런왕이있어 신라인들은 행복하지않았을까요......

 

 

 

 

 

 

부처를모신 금당터 입니다.

물이여기까지 들아와 용이 지나다녔데요.....

 

 

 

 

죽어서도 용이되어 나라를 지키겠다는

문무왕의수중릉<문무대왕릉>

 

 

 

보문단지 명활산<明活山> 성터밑에 있으며

보문동 손곡동 신평동 천군동 일대를 포함한 곳이랍니다.

보문호수등 넓지만  이곳만 잠간둘러봅니다.

눈도많이오고 날씨가 차가와 꽁꽁얼어 물레방아도 쉬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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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마치고.....

이렇게 여행할수 있는것도 아름다운 인연이아닐까요?

아침에 불교방송<덕양선원법성스님의대비주수행중법문에서>

불평할때 운명은어두워지고

감사할때 운명은밝아진다고

환하게 웃을수록 복이온답니다.

말에는 위대한 힘이있다고해요...

사람을 살리는 힘도있고

꿈을 접게하는 독도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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