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사기"에는 궁의연못으로 기록되어있다.
1980년대 "월지"라는 글자가 새겨진 토기파편이 발견되어
"달이비치는연못"이란뜻의"월지"라고 불렀다.
문무와 647년 삼국통일후 국력이강해지면서 신라왕궁의 별궁이며 태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었는데 안압지 남쪽 신라궁인 월성이있어 자연스럽게 커진것으로
나라의 경사가 있을때나 귀한손님을 맞을때 성대한 연회를 베풀었던 곳입니다.
신라 멸망하고 고려 조선에이르러 페허가되자 시인 묵객들이 연못을보며 화려했던
궁궐은 간데없고 기러기와 오리만 날아들자 쓸쓸한 시구절을 읊조리고 그때부터
"雁鴨池"로 불리게 되었다 합니다.
50여년 만에 많이내린 "雪" 이천년고도 경주가 설국으로 변했어요 ㅎ ㅎ
점점 어둠이짙어지면서 불빚은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신라천년의 향수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는듯 아름다워요!ㅎ ㅎ
세월이주는 무상함과 덧없음을 바라보는듯 ~ ~
바람에 스쳐떨어지는 눈꽃송이 바라만볼뿐...
추운줄도모르고 신라천년의 그림자를 보는듯 아름다운 불빚이
그옛날의 향기처럼 찍고 또 찍고 ~ ~ ㅋ ㅋ
흰눈에잠긴 "월지" 신라 천년의 향기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는듯해요 ㅎ ㅎ
나만의느낌인가?
아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