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대암산

창원 대암산(669m) 초행 길이다.

나 연옥 명자 셋이서 도전  ~ ~ ^^

 

20분정도 오르니 약수터 ~ 여기서 A.B.C 세코스로  갈라지니 선택 해야한다.

A코스 빡시게 올라가서 C코스 완만한 길로 내려오기로 결정하고 A코스로 오른다.

3시간 정도면 충분 하다는데 우리는 4시간 걸렸음 ~ ㅋ

 

 

 

조금 오르니 넓은 바위위에 쉬어가미  창원 시가지 다보인다 

진달래 꽃 몽우리  몇일후면 필듯 ~

더러 핀곳도있지만 ~

아직은 겨울의 침묵속에 봄을  기다리는듯 하다.

 

 

한참 오르다보니 멋진 소나무 한그루 ~ ~

뒤 바위가 멋지다며 ~ ~

 

 

소나무도 멋지다고 찍어주네요 ~ ㅎ ㅎ  

 

참  오래된 멋진 소나무 가지 ~ ~ 

 

 

밧줄 타는 곳도 있어요 ㅋ

나만 못올라가서 당겨주고 받쳐주고 ~ ㅠ ㅠ 

 

 

 

와 ~  대암산(669M) 정상 이다 ~!!

탁 트인 시야가 멀리 다도해 바다도 보이고 ~

이맛으로 산을 오르나 봅니다.

 

대암산 정상에서 머무르다 

내려오면서 갯버들 ~ ~

햐 ~!! 봄이 오고 있다구 ㅎ ㅎ 

갯버들과 눈맞춤하고 ~

 

물오른 화살나무(홑잎나무)도 봄을 기다리고 ... 

 

 

맑은 하늘과 억새랑 놀다가 ` ~

겨울 모진  찬 바람에 시달리며 ~

산꼭대기에서 부러질듯 날아갈듯  마지막 힘을 다하고 있는  억새 ~ ~^^ 

 

 

빨강 빨강 열매를 달고있는 청미래 덩굴도 예뻐요 ~~^^  

생강나무 꽃 피웠넹 ~ ㅎ ㅎ

 

멀리 다도해까지 다 보이는 대암산의 멋진 풍광 ~

마음에 담아두고 우영우 팽나무 보러 갑니다 ~ ~  G  G

 

 

 

보고 싶었던 우영우 팽나무 입구 ~  멀리 뒤로 보이넹 

연옥이와 명자 바라보는 팽나무 멋져 멋져 ~ ~^^

 

자전거 도로가 들판으로 이어지고 ~

뒤로 멀리 낙동강이 흐르는 풍경 멋지드라구요 ㅎ ㅎ 

드라마 방영후 유명세를 탄 우영우 팽나무 보고 싶었는디 

오늘에서야 봤구먼 

잎이나면 더 울창하겠지만 

그래도 겨울의 헐벗은 가지도 나름 멋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