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배산산행

민들레a 2022. 3. 24. 15:31

부산 시내에 위지한 연산동 배산(255m) 산행 ~

진달래 요정도 피었어요

진달래꽃이 피면 예쁜 산이데 ....

 

 

 

 

멀리보이는 연산동 고분군 ~ ~

배산 정상 갔다가 고분군 걸을거예요

아래는 진달래가 이제사 피려해요 

몇일 지나면 더예쁠텐데 

 

 

 
 

 

 

원추리 ~ ~

 

 

 

명자꽃 ~ ~

 

 

1972년 6월 26일에 부산광역시기념물 제2호로 지정되었으며, 2017년 6월 30일 사적  제539호로 승격되었다.

지형상으로 보면 해발 427m의 황령산으로부터 동래구의 좁은 곡저면을 향해 뻗어나온 능선 중 한 지맥에 형성되어 있다.

일제강점기 때 쇠판갑옷[鐵製短甲]·투구[胄]·갑옷비늘·관모(冠帽) 및 고리자루큰칼[環頭大刀]과 같은 철기류들과 각종 옥류(玉類) 등이 출토되어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으며 이후 이 고분군이 연산동 일대 지배자의 집단분묘이었음이 밝혀졌다. 그러나 이미 심하게 도굴당한 채 방치되어 왔다. 고분의 분포상태로 보면 10기의 대형고분이 능선을 따라 나란히 배치되어 있으며 그 주위로는 무수히 많은 소형의 돌덧널무덤[石槨墓]들이 분포한다.

연산동고분군의 중심부라 할 수 있는 10기의 대형고분은 구릉 아래에서부터 일련번호가 매겨져 있다. 1987년 이 고분군의 성격을 규명하기 위해 신라대학교에서 가운데에 위치한 제4호분을 발굴하였고, 경성대학교에서 제8호분을 조사하였다.

고분은 구릉 아래로부터 순차적으로 축조되었으리라 추정되는데 대형분들은 5세기 후반에서 7세기경까지 조영되었을 것으로 믿어진다5세기까지도 낙동강 이동지역에서는 ‘일(日)’자형의 으뜸·딸린덧널식 고분이 축조되나 점차 6세기에 접어들면서 단독덧널식으로 변하게 되는데 연산동 제8호분은 이러한 과도기적 양상을 반영하고 있다.

연산동고분군의 축조시기는 현재 알려진 유물들의 형식으로 보아 인접한 복천동고분군보다 약간 늦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이 고분군에서는 일찍부터 쇠판갑옷이 출토되어 당시 이 지역의 지배자층이 군사적인 성격을 지녔다고 보아도 좋을 듯하다. 그러나 토기를 비롯한 유물 양식에서는 신라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으므로 어느 정도 신라에 복속된 정치체였다고 추정된다. 이 고분군은 부산지방의 여러 고분군 중에서 지하 유구와 외부 높은 봉분이 완전하게 남아 있는 유일한 고분군으로서 이 지방의 묘제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펌)

 

민들레가 한송이 피어있어서 ㅎ ㅎ 

경주 생각이나여 ~ 오릉 삼릉 ~ ~ 등 등 

 

명자와 둘이서 오봇하게 걷고있습니다

명자 덕분에 연산동 고분군 처음 이네요 

시내 한복판에 이런곳이있다니 고마워 ㅎ ㅎ 

 

 

 

 

 

 

 

 

목련꽃 아직 ~ ~

그래도 요때가 싱그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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