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 계곡은 비도오고 낙엽이 미끄러워 혼났어요
상리천 야생화 볼라꼬 갔었는데 길을 잘못들어 산자고 바람꽃등 피었을텐데
못보고 엘레지 현호색 흰노루귀 만남도 행복하다며 산행 마무리 했어요
내원사입구에서 노전암 지나 상리천 ~
계곡에서 노루귀 엘레지와 현호색은 지천인데 비도맞고 낙엽이 쌓여 미끄러워
힘들었어요(약4시간산행)
주남고개에서 영산대로 내려와 산행 마무리 ~ ~ ~

내원사 계곡 오랫만에 걸었음
입장료 2000원 받네요 산행인디 .. 이건 쫌
버드나무 쑥쑥 봄 봄 합니다 ~


가는길 내 내 생강나무가 봄이다 봄 이다 하는것 같아여 ~ ~
상리천 계곡 ~ ~

상리천 은근 길어요
지난날 왔을때는 몰랐는데 체력 부족인가 ?
드뎌 야생화 보이기 시작 하네여
엘레지 ~ ~




노루귀 ~
조금 이른듯 해요 일주일만 늧게 왔어도
산자고 바람꽃 중의무릇 등 마이 피울텐데
야생화 맞추기도 어려워유 ㅎ ㅎ
산수유 꽃과 계곡 따라 ~
영산대로 넘어가려면 짚북재는 넘 멀것같아
조계암 가사암 쪽으로
야생화 많은곳으로 못갔음




봄비도 내리고 ~
낙엽이 쌓여 푹 푹 빠져요
그래도 야생화 보는 즐거움 ~
현호색 ~ ~






노루귀와 현호색 ~
제비꽃 ~ 라훈아노래 울아버지 산소에 제비꽃이 피었고 ~ ~ ♪♪


별꽃도 반짝 반짝 ~ ~
운무가 가득해요 ~ 멋져
힘든길은 다오른듯





그날의 운무 오래 기억 될것 같아요
명자랑 둘이서 ~
물방울도 찍어보고 ㅎ ㅎ



영산대 뒤켠 산수유가 활짝 폈네요
아직 바람도 차갑고 ..
겨울이 머물고 있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