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에서 진입하는
낙동대교 아래의 낙동강 둔치 좌우측으로 펼쳐진 광활한
강변공원으로 면적이 472만 2,000㎡에 이른다
유유히 흐르는 낙동 강변 3가지 樂을 즐겨보려 갔지만
오후부터 빗방울이 ~ ~
넓은 생태공원 갈대밭길 ~
누구든 함께 하기는 삼락강변 공원이 최고 인듯해요 ~ *^^*
낙동강 철새들 ~ ~
앙상한 나뭇가지에 눈내리는 풍경.. 더 멋질건데 ~ ~ 그런 상상도 ㅎ ㅎ
아마도 그런 풍경은 못보겠지 만서도요 ~ ㅠ ㅠ ㅠ
걸으면서 찍고 또 찍고 ~ㅋ ㅋ
조금 잘못 나오면 어때요?
많이 촌스러우면 어때유 ㅋ ㅋ 내가 가는 길 ~ 기쁨 가득한 길 ^^
미로 처럼 보물찿기 하는듯한 길들도 많아요 ㅎ ㅎ
자연과함께 변해가는(늙어가는 표현이더) 모습 저장해 두려고요 ㅎ ㅎ
찍자 찍고 또 찍고 ~ ㅋ ㅋ
볼에 부딪히는 차가운 바람도 빗방울 까지 ~
싫지않은 어떤 특별 함이 있는 듯한 갈대밭길 ~ ~
나무 뿌리가 다리를 만들어 주네요 ㅎ ㅎ
고마운 나무 ^^
자전거 대여소 ~
1시간 정도 탔을까? 비가와서 철수 ..
돌아오는 길 개나리가 피었네요 ㅎ ㅎ
아직 바람도 차가운데 성질도 급하게 ㅠ ㅠ ㅠ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 잔잔한 즐거움과 아름다움이 숨어있는 듯한
갈대숲길 걷고 바라보고 킥킥대고 일몰 까지 보고 오려했는데 ..
빗방울이 .. 눈은 안오고 겨울 비바람에 쫓겨 서둘러 집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