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청평사 평화의댐

 

반야회 성지순례 ~ ~ 

함께한 청평사와 평화의댐!!

 

 

 

 

 

 

 

 

 

 

 

 

 

 

 

 

 

 

 

 

 

 

 

 

 

 

 

 

 

 

 

 

평화의 댐은 서울을 순식간에 물바다로 만들수 있다는

북한의 금강산 댐 건설에 대응하여 대대적인 국민 성금 운동까지

벌여가면서 만들어진 댐 이지요 ~ ~

당시 불안정한 정국의 전두환 정권이 국민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려보려고

금강산 댐의 물바다가 위협론 부풀려 졌다는 것이

후에 밝혀지면서 1단계공사만 완료한채 중단 되었지요.

무용론까지 제기 되었습니다.

  

90년

 

90년 집중호우때 홍수조절 기능이 입증 되면서 ~ ~

댐의 높이도 더높게 2단계 공사가 착수 되었고 2005년에

홍수조절 전용 댐 으로 완공 되었습니다.

평화의 댐이 애초의 목적과는 다르지만 홍수조절 기능 이라도 있어

살아있는 댐이 되었으니 참으로 다행 입니다.

부풀려진 정권을 믿고 평화의댐 건설 위해 고사리 손으로 모은

저금통과 성금 너나 할것없이 온국민이 마음을 모았었는데

그런 피같은 성금이 무용지물 물거품이 된다면 정말 억울한 일이지요.

국방용이든 천재지변 용이든 북한강 줄기를 지키고있는

평화의 댐이라 생각 하니 든든 합니다.

 

 

 

 

세계 평화의종 공원엔

작고 아담한 또하나의 종!

노벨 평화의종 도있습니다.

노벨 평화의종은 화천군을 비롯해 노르웨이 스웨덴 등

3개국의 지자체가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노벨 평화의 종 3개를 제작해 설치 했는데 이곳에 설치한 종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제작된 것이랍니다(해설자 말씀) 

무게 375키로그램 으로 세계 평화의종 100분의1 규모..

평화의 댐 공원엔 자세히 들여다보면 모두가 의미가 깊어요..

산넘어가 북한땅 이라지요 분단의 아픔이 더욱 가까이 닥아오는곳 ...

 

 

 

 

 

 

 

엄청 두꺼워요!!

 

 

 

평화의댐 한쪽 공원엔

노벨 평화상 수상자들이 전하는

평화의 메세지가 그들의 모습과 함께 전시되어 있어요..

 

 

 

 

 

 

화천의 안보 관광지로 세계 평화의 종 공원과 비목공원 비수구미계곡 등

둘러볼곳 많다는데  시간상 다가보지못해 아쉽지만 ..

비수미계곡은 인간 극장에서 방영후 인기가 치솟고 있는 계곡 트레킹 코스라고 합니다.

살짝 역마살이 발동 할때 떠나고 싶은곳 ㅎ ㅎ

화천 산천어 축제 동구대마을 들꽃마을 비수미계곡등 가보고싶은곳 ~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