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언양 도라지

민들레a 2024. 2. 7. 17:42

옆집 친구랑  언양 장에가자
콜 ~ 참기름짜고  가벼운 거만
몇가지 사고 언양 장터 국밥
한그릇 하고 나오는데
경주까지가는  시외 버스가있다
야 우리 경주가자 콜 ~
자주 가지만  경주는 언제나
그리운 곳이다
또 첨성대 볼라꼬 ㅋ
차에서 내리니 빗방울도
떨어지고 넘 춥다
최부자 담만 내려다 보고
다시 터미널로 ~
집에와서 다음날 도라지를 까는데
오래된 (5 .6년) 약도라지다 `대박`


언양 읍성  잔디가 노릇노릇~

여긴 북문인데 남문 영화루

사유지가 대부분이라 지금도 공사중이었다

옛조선의 성 왜군의 기운을 누르기 위해서

지어진 이름도있고 전에 가봤으니~ 패스

봄되면 다시 걷자해서 경주로 간다

 

국밥 먹고 경주로 ~~~

 

 

① 진사 이상의 벼슬을 하지 말라.
② 만석 이상의 재산을 모으지 말라.
③ 찾아온 사람을 구별 말고 후하게 대접하라.
④ 흉년에 땅을 사지 말라.
⑤ 시집온 며느리는 3년 동안 무명옷을 입어라.
⑥ 백리 안에 굶어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다시 정리해 봤다 ㅋ

 

경주 터미널 도착 비도오고

춥고 걸으려니 서글퍼서

기와 담벼락만 바라보고 가지말자

겨울은 삭막하다  

집에가자 ㅋ ㅋ ㅋ

최부자 담벼락만  ㅋ

다음 날 도라지 까면서 굵은거는
대추넣고  끓이기로
일명 도라지 차를 만들다
화한 도라지향이 상큼하다
도라지  잘 산것 같다 대박이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