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官飽之交
민들레a
2012. 6. 23. 09:23
官飽之交
춘추시대 제나라 사람인 관중과 포숙은 둘도 없는 친구였다
관중과 포숙은 함께 장사를 한적이 있었는데
이익을 나누면서 관중은 스스로 더 많은것을가졌으나
포숙은 집안이 가난한 탓이라고 너그럽게 이해 하였다.
또한번은 관중이 포숙을 위해 한사업이 실패하여 포숙을 곤란하게 하였는데
일에는 성공과 실패가 있는 법이라고 포숙은 이해 하였다.
또한 관중이 벼슬길에 올랐다가 번번히 물러나곤하자
운이 없어서 그런거라고 하였다.
그리고 그에게는 늙으신 어머님이 계시기 때문이라고 그를 변명해 주었다.
이와같이 포숙은 관중을 끝까지 믿어 주었고
관중도 일찍이 포숙을 가르켜 나를 낳은것은 부모 이지만
나를 아는것은 오직 포숙이었다고 하였다.
♧관중과 포숙의 두터운 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