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마산 1박2일

민들레a 2015. 5. 14. 08:44

 

마산 무학산은 신라말 대학자 최치원이 이곳에 머물면서

멀리서 산세를 보니 학이 춤추는 형세 같다하여

舞鶴山  이라 불리우게 되었다 합니다.

 

 

 

 

 

 

 

내려다보이는 섬이 마산 돝섬 ~ ~

 

 

 

무학산 정상 부근 ~ ~

학의 머리에 해당하는 학봉 ..

능선 일대에 진달래가 장관을 이뤘다는데

우린 몇일 늧어 아쉽네요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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돝섬 해피랜드 ~ ~

승선권은 왕복 7000원 입니다.

황금 돼지 만지면 한가지 소원은 이뤄진다고

해서 만지고 사진도 찍고 ~ ㅋ ㅋ ㅋ

 

 

 

 

 

 

5월 아카시아 꽃 향기 ~ ~

 

 

 

 

 

야자수 나무가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멀리 외국 .. 나갈필요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ㅎ

가다보면 조류원도 있다.

꿩.공작.여러새들 다양해요 ㅎ

전망대위  장미꽃도 아름다웠는데 ..

모두 담지못함이  아쉽네요 ~ *^^* 

 

 

 

 

마산 9경중의 하나인 팔용산 돌탑 ~ ~

산에 잡석을 하나 둘 쌓아 만든 돌탑이 999개 입니다.

작은 돌탑부터 키보다 더큰 돌탑을 보노라면

진한 감동이 느껴집니다.

 

 

 

 

 

 

 

 

 

혹한의 겨울에도 새벽 3시30분에

이곳을 찿아 하나 둘 돌탑을 쌓았다는

이삼용씨의 남북 통일 염원은 우리모두의

기도 이기도 하지요 ~ *^^*

 

 

 

 

 

경상남도 모형돌 ~ ~

2003년 거대태풍 매미가 왔을때도 무너지지 않았으니

공든 탑이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는

진리를 음미해 봅니다.

 

 

 

 

전 마산 시청에서 근무 하셨던 이삼용씨는

등산을 좋아하여 자주 팔용산을 찿았대요.

1993년 3월 23일 산사태가 나

이일대가 억망 이었답니다.

계곡 약수터를 등산로로 정비 하면서 돌탑 쌓기 

시작 한것이 지금의 팔용산 돌탑 입니다.

 

 

 

 

 

 

 

다시 팡용산을 향하여 ~ ~

 

 

 

 

 

 

 

"하늘에서 여덟마리 용이 내려온 산세"

라 하여 八龍山  이라 합니다.

용이 꿈들거리는 듯한 산세 .. 바위

높지는 않지만 등산로 거의가 바위 위로 걸어요 ㅎ ㅎ

험하지도않고 즐거운 산행 이었습니다.

팔용산 바로 아래 성주 이씨 조선시대 영의정 까지

하셨던 조상님의 묘소 반용산 명당 이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