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여행
추억의 느린 우체통 ~
편지를 붙이면 1년후 발송 된다지요 ㅎ ㅎ
심야 버스로 새벽에내려 다행히 별춥지는 안지만
해돋이 본다고 기다리고 있어요
날씨가 흐려서 한참 후에야 보이네요.
경포호를 걸으며 ~ ~
경포호는 과거 조선시대 부유층 양반들이 술과시를 즐기며 휴양한곳이라 하지요.
몇번 왔지만 새벽부터 걸어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ㅎ ㅎ
허난설헌 생가터와 솔숲 ~ ~
생각보다 훨 넓고 잘 갖추어진 집들이
유복한 환경속에 성장 했음을 느낄수 있어요.
허난설헌 참고운 자태 입니다!!
작약꽃 이필때면 더 아름답겠지요.
진달래꽃도 피려고 합니다.
오늘이 월요일이라 기념관 구경 못해 아쉽지만 ..
홍길동의 저자 허균과 우리나라 여류시인
당시 시와 그림으로 중국까지 영향을 끼쳤던 허난설헌...
솔향 강릉이 낳은 오누이 문인의 숨결을 느낄수있었던 시간 이었습니다.
멀리 보이는 경포대 ~ ~
해돋이의 명소!!
정동진 모래시계 ~ ~
제천 10경중 가장 으뜸인 의림지 ~
국가명승 20호 삼힌시대에 "心" 자형으로
축조된 가장 오랜역사를 지닌 저수지
농경지에 물을 공급하고 수백년된 노송과함께 정자와 누각이 많아
시인 묵객들이 즐겨찿는 곳입니다.
현재는 영호정과 경호루만 있지요.
인공 저수지로 믿기 어려울 정도로 규모가 커요.*^^*
의림지는 김제의 벽골제 밀양의 수산제와 함께 한국 고대 수리시설의 하나로
삼국사기, 고려사, 세종실록, 등에 기록되어 있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수리시설로 역사적 가치가 높다.
의림지 제방 위의 소나무, 버드나무. 숲인 제림은 《제천현지도》와 《의림지도》 등
고지도에도 기록되어 있듯이 예로부터 의림지와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이어 오고 있다.